명동 미슐랭 맛집 명동교자 칼국수 만두

오랜만에 방문한 명동.

명동 미슐랭 맛집인 명동교자에서 칼국수와 만두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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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명동교자가 너무 먹고 싶었지만 멀어서 가까운 구로디지털단지의 강남교자에서 칼국수를 먹었는데 결국 몇일 만에 명동교자도 갔다.

명동 하면 생각나는 음식점인 명동교자.

명동 가면 꼭 들르는 곳이었고 각 나라의 외국인 광관객도 엄청 많이 오는 이 곳 명동교자.

점심시간인 12시반에서 1시에 갔더니 어마어마했던 줄.

2시반에서 3시 지나자 조금씩 사람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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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한 라인에 명동교자 본점과 분점 2곳 있는데

맛도 서비스도 분위기도 다 똑같다. 본점 줄이 너무 기니 분점 추천^^

 

명동교자는 명동의 미슐랭 맛집이다.

7년 연속 미슐랭 딱지를 딴 곳.

 메뉴는 심플하다.

시그니쳐 메뉴인 칼국수와 만두, 비빔국수, 콩국수이다.

와 가격 많이 올랐다. 명동교자 칼국수가 10,000원 이라니.

닭육수 베이스의 명동교자 칼국수.

깊은 국물 맛 때문에 이 칼국수를 참 좋아한다.

칼국수 고명인 다진 고기와 양파, 목이버섯, 만두도 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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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인원수대로 칼국수를 시킨다면 면사리는 무한으로 추가 가능하다!

명동교자 만두. 아이도 너무 잘 먹었던 고기만두.

 

명동교자 김치는 알싸한 마늘맛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칼국수와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

오랜만에 먹었는데 전보다는 덜 알싸해진 느낌이다.

칼국수와 잘 어울리는 김치로 리필은 필수인데 직원분들이 계속 돌아다니면서 리필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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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할머니와 엄마와 이모와 자주 갔던 추억의 칼국수집 명동교자.

몇일 전에 강남교자에서 먹은 칼국수와 거의 비슷했던 맛.

강남교자, 명동교자 다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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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이 멀다면 강남교자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