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 오랜만에 사각턱 보톡스를 맞았다. 오랜만에 사각턱 보톡스를 맞았다. 각진 얼굴은 아니지만 교근은 좀 발달되어 있는 나.결혼 전에는 한번씩 주기되면 맞던 보톡스였으나 결혼하고 아이 낳고는 그런 걸 신경 쓰고 살지 못했다. 그러다가 다시 관리하는 여자가 되고 싶다는 바람이 불어ㅎㅎ작년에 여름에 맞고 올해 1월 말쯤 맞고~요 몇달 사이 거울 보거나 사진 찍으면 넙데데해보이는 느낌이라 아... 사각턱 보톡스 맞은 지 오래되었구나! 싶었다.주기 맞춰 보톡스 맞기가 사실 어려운 것도 큰 돈 드는 것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지만 참 챙겨 맞기가 힘들다. 주사 안 맞고 셀프 경락을 해볼까, 광고 많이 하는 근육 마사지 뷰티 디바이스를 사볼까, 페이스 요가를 해볼까 고민하다가...그래 그냥 한번에 단시간에 해결하자.결국 사각턱 보톡스를 맞았다... 2024. 11. 14. 다음 블로그 티스토리 시작 다음 블로그 티스토리 나의 첫 일기! 우선 나의 소개 나는~ - 30대 중반의 여자. - 남편과는 적당히 사이좋으면서~ 겁나 투닥거리고 있으며 - 36개월짜리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이는 너무너무 이쁜데 육아 난도 높은 편 같다.) - 대학 졸업 후 직장 생활을 쭉~ 하다가 임신쯤 그만두어 육아맘으로만 살다가 - 최근 7개월 정도 일하다 퇴사를 2주 남짓 앞두고 있다. 요즘 나의 머릿속은~ - 퇴사 후 무엇을 해야 하나~ (뭐 해 먹고살지) - 가깝고 근무 시간 짧고 내가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 없나~ (없을 것 같다.) - 시간이 많아져서 좋다~ (앗싸) - 운동하고 살 빼야지~ (파이팅!!!) - 그동안 육아하랴, 일하랴 바빴으니 좀 쉬고 놀고먹어야지~(앗싸) - 악기 배우고 싶다~ (시간 많.. 2023. 5. 31. 이전 1 다음